미다시, 남성 미용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행렬이 생기는 곳에는 다음 히트의 씨앗이 있다. 사람들은 시간을 아끼지 않고 줄 서고 싶어하는 가게의 비밀을 탐구하는 연재 '행렬이 생기는 트렌드 연구소'의 12번째 주제는 회원제 남성 미용 살롱이다. 남성 미용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는 가운데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원스톱 미용'을 내세우며 단 1년 만에 10개 매장을 연 '미다시'이다. 플래그십 매장인 신주쿠 본점은 오픈 초기부터 회원 신청이 쇄도해 신규 접수를 약 3개월간 중단하기도 했다. 인기의 배경을 파헤쳐본다. 남성 미용 업계는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인테이지의 조사에 따르면, 2024년 일본의 남성 화장품 시장은 2019년 대비 약 1.8배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러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남성들도 적지 않다. 화장품이나 미용 기기를 선택하려면 지식이 필요하고, 초보자에게는 올바른 사용법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층의 '피난처'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남성 미용 살롱 '미다시'이다. 2025년 6월 신주쿠 본점을 확장 이전 오픈한 후, 이듬해 3월에는 도쿄 이케부쿠로, 요코하마, 후쿠오카, 지바의 4개 매장을 오픈했다. 2026년 4월까지 7개 도도부현에 10개 매장을 갖추며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최대의 특징은 '월 1회, 1시간, 1만 엔'이라는 명확한 회원 플랜이다. 일반적으로 각 전문점에서 받아야 했던 제모나 치아 미백 등의 시술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원스톱 남성 미용 살롱'으로 불린다. 이로 인해 여러 전문 살롱을 돌아다니는 것에 비해 비용은 3분의 1 이하, 소요 시간은 4분의 1로 줄어드는 높은 비용 효율성과 시간 효율성이 장점이다.

Source: xtrend.nikk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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