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국내 아파렐 대기업 실적 발표

국내 아파렐 관련 대기업들이 2026년 3월 기존 매장 매출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은 일시적인 한파의 영향이 있었으나 대체로 따뜻한 기온이 지속되었고, 평균 기온은 기준치보다 약 1.3도 높아졌다. 이로 인해 벚꽃이 일찍 피었고, 따뜻한 날씨 덕분에 봄 상품의 판매가 증가했다. 패스트 리테일링의 국내 유니클로 사업, 시마무라, 료힌계획, 유나이티드 애로우스 등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국내 유니클로는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하며, 기온과 마케팅이 잘 맞아떨어져 연중 상품과 봄 상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인기 아이템으로는 감동 팬츠, 배럴 레그 팬츠, 에어리즘 이너웨어, '유니클로 유'의 신작, 'UT'와 포켓몬의 콜라보 아이템 등이 있었다. 4월 말에는 브랜드가 '상업 전쟁의 정점'으로 위치 지은 골든 위크가 다가오고 있다. 담당자는 '현재로서는 말할 수 없지만,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으니 고객 유치에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마무라는 아우터 의류와 기능성 속옷인 PB 'FIBER DRY', 잡화 상품의 판매가 증가하며 8.5% 증가로 마감했다. 료힌계획은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회원 대상 세일 '무인양품 주간'이 효과를 보아 의류, 잡화, 생활 잡화, 식품의 모든 카테고리에서 전년을 초과했다.
안드에스티 HD는 봄 상품 중심으로 판매가 안정적으로 진행되어 3.2% 증가했다. 후반부에 실시한 회원 대상 20% 포인트 환급 프로모션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브랜드별로는 '니코안드', '로우리즈 팜', '레프시임' 등이 호조를 보였다. 유나이티드 애로우스는 3월에 5.8% 증가하며 남성 아우터, 자켓, 셔츠, 팬츠가 잘 팔렸다.
워크맨은 TV 광고 등의 판촉 효과로 리커버리 웨어가 매출을 이끌었고, 기온 상승에 따라 캐주얼 웨어 중심의 봄 여름 상품도 순조롭게 판매되어 22.7%의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바로크 재팬 리미티드는 봄 상품은 호조를 보였으나 주력 SC 브랜드의 고객 수 감소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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