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리포트: 레센스 타입 11, 혁신적 RW-01 무브먼트 탑재 시계 공개

레센스는 2026년 4월 8일, 새로운 타입 11 모델을 통해 인하우스 자동 무브먼트 RW-01을 공개했다. 이 무브먼트는 기존 ETA 무브먼트를 완전히 대체하며,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타입 11은 다이얼에서 세라믹 마이크로 볼을 통해 파워 리저브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케이스는 폴리시드 그레이드 5 티타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크기는 41mm, 두께는 11mm, 러그 간격은 45mm로 완성되었다. 또한, 수동 와인딩의 편의를 위해 케이스백에 힌지 레버가 추가되어, 레센스 소유자들이 익숙한 ‘와인딩 존’의 제약을 제거했다. 타입 11은 파인, 스카이, 라떼 세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각 부분별로 선버스트, 원형, 그레인 마감이 적용되어 세련된 미감을 자랑한다.

이번 타입 11의 출시가 의미하는 바는 단순한 신제품 발표를 넘어선다. 레센스는 그간 ETA 2824와 2892 무브먼트를 기반으로 ROCS 모듈을 구동해왔으나, 이번 RW-01 무브먼트는 ROCS와 완벽한 호환성을 위해 처음부터 설계된 인하우스 무브먼트다. 이를 통해 기존 모델들이 가진 파워 리저브의 한계를 극복하고, 60시간의 넉넉한 동력 지속 시간을 확보했다. 자동 무브먼트의 동력 상태를 다이얼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세라믹 마이크로 볼은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개선하는 혁신적 요소다. 또한, 케이스백 힌지 레버 도입으로 수동 와인딩 과정이 간소화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처럼 타입 11은 기술적 완성도와 디자인 미학을 모두 갖춘 시계로, 레센스가 시계 산업 내에서 차별화된 혁신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