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lando, AI 활용으로 성장 동력 확보

베를린에 본사를 둔 온라인 패션 소매업체인 Zalando SE는 최근 연례 결과 발표와 향후 로드맵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을 강조했다. 경영진은 AI가 미래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동 CEO인 다비드 슈뢰더는 "Zalando에게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성장과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의 강력한 촉매"라고 강조했다. Zalando는 디지털 존재감, 판매 프로세스,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회사의 전반적인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Zalando는 2025년까지 AI 기반의 제품 콘텐츠를 거의 제로에서 90%로 확장할 계획을 세웠다. 이로 인해 캠페인 제작 시간이 6주에서 며칠로 단축되었고, 생성된 콘텐츠 수는 70% 증가했다. 경영진은 이러한 속도와 생산성의 이점이 비용 증가 없이 달성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인화된 제안의 정확성이 고객의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 수를 13% 증가시켰고, AI 지원 사이즈 추천을 통해 "사이즈 관련" 반품이 8% 감소했다.

물류 및 IT 개발에서도 Zalando는 진전을 이루었다. AI 모델을 활용하여 배송 날짜의 실시간 정확성을 지난해 22% 포인트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고객에게 매우 중요한 분야에서의 큰 진전을 의미한다. 공동 CEO인 로버트 겐츠는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예전에는 수년이 걸리던 프로젝트가 이제는 몇 주 안에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Zalando는 유럽에서 에이전틱 커머스의 선도적인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2030년까지 온라인 소매의 1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시장이다. Zalando는 구글의 유니버설 커머스 프로토콜의 유럽 런치 파트너 중 하나로, AI 챗봇을 통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발견과 구매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Source: fashionunited.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