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리포트: 키유사이, VoC와 AI로 마케팅 혁신 이끈다

키유사이는 1965년 설립된 기업으로, 100% 국산 케일을 사용한 청즙의 통신 판매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 매출의 절반 이상은 TV 통신 판매에서 발생하며, 최근에는 공식 EC 사이트를 통해 화장품 ‘코라리치’ 등의 판매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키유사이는 약 20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777’을 가동하며 마케팅 프로세스의 대전환에 도전 중이다. 프로젝트 ‘777’은 기존의 마케팅 방식을 재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고객이 원하는 ‘CEPs’를 AI에 제안하게 하여 상황별로 최적의 크리에이티브를 생성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AI의 최신 텍스트 마이닝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청량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숨겨진 장면’을 찾아내고, 로열 고객뿐 아니라 폭넓은 고객층에게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키유사이의 이번 마케팅 혁신은 VoC(Voice of Customer)를 적극 활용하는 데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고객의 목소리를 AI가 분석해 마케팅 콘텐츠에 반영함으로써, 고객 개개인의 감성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크리에이티브가 가능해졌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변화다. 특히 청량감을 중시하는 고객 심리를 AI가 ‘숨겨진 장면’을 발굴해 활용하는 점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키유사이는 1965년부터 쌓아온 브랜드 신뢰와 함께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전통적인 통신 판매 방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TV 통신 판매 중심의 매출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공식 EC 사이트를 통한 화장품 판매 강화로 사업 다각화를 꾀하는 데도 기여한다. 결국 키유사이의 혁신은 고객 중심의 데이터 활용과 AI 기술 접목을 통해 마케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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