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Heuer, Béatrice Goasglas 새로운 CEO로 임명



스위스 시계 브랜드 TAG Heuer는 Béatrice Goasglas를 새로운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Goasglas는 2018년부터 TAG Heuer에서 근무해왔으며, 이전에는 디지털 및 고객 경험 역할을 맡고 있었다. 그녀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운영을 담당한 후, 2023년부터는 미주 지역을 이끌어왔다. 이번 임명은 포뮬러 원의 공식 타임키퍼로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TAG Heuer는 LVMH가 소유한 시계 브랜드 중 가장 큰 브랜드로, Morgan Stanley의 추정에 따르면 스위스 시계 제조 브랜드 중 매출 기준으로 12위에 해당한다. 브랜드의 매출은 2025년에도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포뮬러 원 레이싱에 공식 타임키퍼로 복귀하면서 마케팅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 LVMH는 포뮬러 원과 10년간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에는 샴페인, 패션, 수하물 브랜드에 대한 후원도 포함되어 있다.
TAG Heuer의 CEO로 임명된 Goasglas는 럭셔리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Sephora, L'Oreal, SCMP 등에서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그녀의 임명은 TAG Heuer의 경영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전 CEO인 Antoine Pin은 1월에 갑작스럽게 회사를 떠났으며, 그 전에는 Julien Tornare가 1년도 채 되지 않아 Hublot로 자리를 옮겼다. Frédéric Arnault는 Tornare 이전에 CEO 역할을 맡고 있었다.
TAG Heuer는 Monaco와 Carrera 크로노그래프 모델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CEO 임명은 브랜드의 미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ource: hodink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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