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역사적 컴백, 제이 송지오와의 협업

BTS는 한국 시간으로 토요일 밤 8시에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온 7명의 멤버가 재결합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그들의 앨범 '아리랑'의 데뷔와 함께 시각적으로도 큰 임팩트를 남겼다. 한국 디자이너 제이 송지오의 송지오 브랜드가 이번 컴백 쇼를 위해 역사적 요소와 아방가르드한 감각을 결합한 맞춤형 의상을 제작했다. 송지오는 각 멤버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많은 참여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진은 '예술가', 지민은 '시인', 뷔는 '선비', 정국은 '선구자'라는 이름으로 각기 다른 캐릭터를 부여받았다. 송지오는 멤버들과의 협업 과정에서 색상과 액세서리 등 세부 사항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공연 장소가 야외인 만큼 의상에 변형 가능한 디테일을 통합하는 것이 중요했으며, 일부 의상은 5개의 레이어로 구성되어 멤버들이 부분적으로 탈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배경 댄서의 의상은 다층적인 디자인으로, 한국 전통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유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했다. 전통 가수와 악기 연주자들을 위한 의상은 한복을 기반으로 하여 비대칭 형태로 재단되었고, 강한 대비를 주기 위해 빨간색과 린넨 화이트 색상을 혼합했다. 송지오는 이번 컬렉션이 한국적인 요소를 잘 담아내고 있다고 강조하며, 향후 투어를 위한 새로운 개념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순간까지 장식적인 요소를 추가하며 멤버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의상 제작이 진행되었다.
Source: ww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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