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스 메디니, 패션의 새로운 물결을 이끌다

엘리아스 메디니는 패션 인플루언서로, 그의 팔로워들 사이에서는 '리아스'로 알려져 있다. 그는 파리 10구에 위치한 '르 생 드니' 바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바는 그의 새 아파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지난해 6월 디올 시계 파티가 열린 장소이기도 하다. 메디니는 조나단 앤더슨의 SS26 데뷔 초청장을 받지 못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을 초대해 자택에서 가져온 평면 TV로 생중계를 함께 시청하는 이벤트를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3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석해 바에서 거리로 넘쳐났다.

1월의 파리에서, '르 생 드니'의 한 구석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남아있고, 그 옆에는 메디니가 뉴욕 타임즈에 기고한 인터뷰 기사가 액자에 담겨 있다. 바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산타 모자를 쓴 메디니의 사진도 벽에 붙어 있다. 메디니는 가죽 재킷과 아디다스 트랙 팬츠, 몽크 스트랩 드레스 슈즈를 착용하고 바에 들어섰다. 바 직원들은 그를 아들처럼 반갑게 맞이하며, 그는 나에게 앉아 인사를 건넸다.

메디니는 자신을 패션 비평가나 저널리스트로 여기지 않으며, '패션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패션 아지테이터'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이전 세대의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세대가 이 산업에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언급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경쟁자로 보이지 않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Dazed 편집자들과의 화상 통화 중, 가상의 시계 파티에서 관중에게 들어 올려지는 장면에 대한 논의를 하던 중, 그 제안에 대해 망설임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파티가 그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자신이 없어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니는 패션의 다음 세대에 의해 하늘로 들어 올려지는 사진이 최종 촬영에 포함되었다.

Source: dazeddig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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