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컬러렌즈 시장의 변화와 성장

최근 중국의 뷰티 소비는 '얼굴을 가꾸는 메이크업'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메이크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 메이크업과 립스틱 컬러의 다양화가 소비자의 개성 표현 욕구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이제 눈동자까지 확장되어, 중국 소비시장에서 렌즈는 시력교정 기기를 넘어 메이크업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중국 컬러렌즈 산업은 의료기기에서 뷰티 제품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CBNData에 따르면 2025년 중국 콘택트렌즈 시장은 2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시장에서 소프트 콘택트렌즈가 8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컬러렌즈는 투명 렌즈 대비 약 4배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내 근시 인구는 7억 명을 넘지만, 콘택트렌즈 보급률은 10% 미만으로, 이는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성숙 시장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격차는 시장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옌즈징지'가 소비자층을 기존 시력 교정 인구에서 뷰티 소비 전반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Endata에 따르면 도수가 없는 컬러렌즈의 시장 점유율은 2017년 26%에서 2025년 38%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컬러와 디자인을 가장 큰 구매 결정 요소로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기능성이 아닌 뷰티 중심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또한, 원데이 렌즈의 시장 점유율은 2021년 35%에서 2025년 52%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들은 위생성과 착용감을 중시하고 있다. 중국 컬러렌즈 시장은 규제 강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3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으며, 글로벌 4대 렌즈 기업과 중국 로컬 브랜드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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