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 '어른의 키자니아' 이벤트

어린이 직업 체험 시설로 알려진 '키자니아'에 성인들이 몰리고 있다. 이들은 자녀의 동반자가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참가자들이다. 티켓은 접수 시작 몇 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왜 지금 키자니아의 문을 열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어른의 키자니아'라는 비정기적 이벤트가 열리며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성인들 사이에서는 '2분 만에 매진됐다'거나 '예약 페이지에 접근조차 못 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6년 2~3월에 예정된 회차는 키자니아 도쿄, 키자니아 고시엔, 키자니아 후쿠오카에서 각각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80명 한정의 우선 입장으로 원하는 파빌리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요금은 키자니아 도쿄에서 9500엔, 키자니아 고시엔에서 8500엔, 키자니아 후쿠오카에서 8000엔으로 책정되어 있다. 예를 들어, 피자 체인 '피자라'에서는 피자 만들기, 지하철 '도쿄 메트로'에서는 운전사 체험, 호텔 체인 '토요코인'에서는 프런트 업무와 객실 청소 등의 활동이 제공된다. 키자니아는 전체 도시 풍경이 실제의 3분의 2 크기로 만들어진 컴팩트한 시설로, 체험 내용은 실제 업무 과정을 따르지만 생략된 부분이 많아 전반적으로 '어린이 시설'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인들이 치열한 티켓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이유를 찾기 위해 기자는 2026년 2월 키자니아 도쿄에서 열린 어른의 키자니아를 방문했다.

Source: xtrend.nikk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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