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용 의료 시장의 급성장


일본의 미용 의료 시장이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2% 증가한 631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약 1.5배가량 확대된 수치이다. 닛케이 MJ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이내 미용 의료 서비스를 이용한 여성 중 약 45%가 신규 유입층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용 성형이 일상적인 '미용 의료'로 재정의되면서 자신을 위한 적극적인 자기계발 및 투자의 일환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확대의 배경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 증가와 SNS를 통한 정보 공유가 있다. 특히 미용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심리적 장벽이 낮아졌다. 비침습적 시술의 확산도 미용 의료를 친근한 선택지로 만들고 있으며, 한국식 피부 관리 개념이 정착되면서 시장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의료 제모가 미용 의료 수요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2024년 기준 제모용 레이저 기기 판매 시장은 725대, 약 42억2500만 엔 규모로 예상된다. 후생노동성 조사에 따르면, 젊은 층의 시술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지며 수요 확대의 주요 동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미용 의료는 비급여 항목으로, 환자의 이해와 동의 부족으로 인한 의료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산 화장품 수입이 증가하며 제품 공동 개발로 협업 범위가 확장되고 있으며, S사는 한국 미용 클리닉과 공동 개발한 '생비타민C 에센스'를 2026년 2월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 미용 의료 시장은 피부과적 치료를 중심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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