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리아의 역사와 차 문화의 변화
카멜리아는 아시아 전역에 널리 분포하며, 중국과 베트남, 일본에서 발견된다. 일본에서는 야부츠바키, 유키츠바키, 사잔카, 히메사잔카의 네 가지 뚜렷한 종이 인정된다. 17세기 초 에도 막부가 권력을 잡으면서 250년 이상 지속된 평화로운 시대가 열렸다. 도쿠가와 쇼군 이에야스, 히데타다, 이에미츠는 모두 꽃을 좋아했으며, 이 시기에 카멜리아에 대한 열정이 사회 전반에 퍼졌다. '백진슈'와 '친카즈후'와 같은 정원 가꾸기 책이 인기를 끌며, 애호가들은 점점 더 화려한 품종과 특이한 표본을 개발하게 되었다. 1333년부터 1568년까지의 무로마치 시대에는 차 문화가 발전하면서 완전히 열린 카멜리아 꽃이 사용되었으나, 오늘날에는 꽃봉오리 상태의 꽃만 사용된다. 저자는 이 질문을 조사하기 위해 차 꽃의 일러스트와 시각 자료를 연대순으로 검토하였고, 에도 시대까지 완전히 열린 카멜리아가 일반적이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차 문화에서 오직 꽃봉오리 상태의 카멜리아만 사용되었으며, 이는 유신 이후 유교 사상의 영향을 받은 여성 교육의 변화와 차 문화에서의 겸손과 절제의 강조를 반영한다. 저자는 혼슈 북동부에서 규슈 남부까지 43개의 신사에서 카멜리아가 이름에 포함된 것을 발견하였고, 2000년부터 2024년까지 이들 '카멜리아 신사'를 방문하여 그 역사와 지리적 배경을 조사하였다. 아름다운 장미에도 가시가 있듯이, 모든 시대와 장소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꽃은 항상 빛과 그림자의 대조적인 이미지를 상징해왔다.
Source: nipp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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