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에 두어야 할 만화
이 만화의 배경은 전통적인 일본의 1층 주택인 히라야로, '휴식'을 의미하는 '야스미'와 결합된 제목 '히라야스미'는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조용한 거주 공간의 평온함을 전달합니다. 주인공 히로토의 가장 친한 친구인 히데키는 고급 가정용 가구를 다루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외부에서 보기에는 모든 것을 가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동료들의 부당한 대우로 인해 그의 정신 건강은 심각하게 악화되어 자살을 고민하게 됩니다. 히데키는 정규직, 아내, 자녀가 없는 히로토에게 구원을 찾습니다. 히로토는 히데키에게 '당신은 배우가 아니어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친구로서의 의리를 지킵니다. 이 두 사람의 우정은 사회적 지위와 직함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세상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잊지 않도록 상기시킵니다. 히로토는 자신의 삶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고민하지만, 히데키는 '당신은 지금 그대로도 최고'라고 말합니다. 이 책은 경쟁 사회에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2010년대에서 2020년대로의 전환기에는 '휴식'이라는 주제를 다룬 작품들이 증가했습니다. 2016년의 코나리 미사토의 '나기 노 오이토마'와 2020년의 미즈나기 토리의 '시아와세와 다베테, 네테, 마테'는 큰 꿈을 이루기보다는 평화로운 일상과 주변 사람들과의 유대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히라야스미는 이러한 맥락에서 또 다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연재를 중단했으며, 작가는 여름 휴가를 주제로 한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작품 내에서 히로토와 나츠미는 꿈에 대한 상반된 관계를 보여줍니다. 히로토는 배우의 꿈을 포기한 반면, 나츠미는 만화 아티스트로서의 데뷔를 목표로 하는 미술 학생입니다. 이 두 캐릭터의 관계는 독자에게 꿈과 삶의 변화를 궁금하게 만듭니다.
Source: nipp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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