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쇼핑 바구니 투표 시스템



일본 WWF와 The Breakthrough Company GO가 협력하여 소비자 의견을 수집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도쿄의 슈퍼마켓 협동조합 미라이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관행을 도입할지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원했습니다. 이에 따라 쇼핑 바구니 투표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바구니 반납 구역 위에 예/아니오 질문을 게시하고, 소비자들이 바구니를 어디에 놓는지를 통해 투표하도록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고기 포장을 트레이 없이 변경해야 할까요?' 또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 전용 코너를 설치해야 할까요?'와 같은 질문이 제시됩니다. 소비자들은 바구니를 반납하는 과정에서 간편하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소비자들이 시간을 들여 논의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즉각적인 반응을 유도합니다. 실험 결과,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매장 관행이 도입되었습니다. 비트레이 포장된 닭고기가 제공되기 시작했으며, 환경 친화적인 제품 전용 코너가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음료 섹션의 조명이 낮 시간 동안 꺼지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매장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쇼핑 바구니 투표 시스템은 그 혁신성과 효과를 인정받아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 친화적인 선택을 장려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방식이 다른 매장에서도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ource: core7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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