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éatrice Goasglas, Tag Heuer의 새로운 CEO로 임명

프랑스 럭셔리 그룹 LVMH가 스위스 시계 제조사 태그 호이어의 최고 경영자(CEO)로 Béatrice Goasglas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환은 2026년 5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브랜드는 하드 럭셔리 분야에서의 장기 전략인 고급화와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 Goasglas는 2018년 제네바에서 디지털 및 고객 경험 부사장으로 태그 호이어에 합류한 이후 리더십 경로를 이어왔다. 2021년부터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전무이사로 활동했으며, 2023년부터는 마이애미에서 아메리카 지역의 사장직을 맡고 있었다.

그녀는 새로운 역할에서 브랜드의 유산과 상징적인 컬렉션을 활용하고, 포뮬러 1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키는 임무를 맡게 된다. LVMH 시계 및 보석 부문의 CEO인 Stéphane Bianchi는 Goasglas의 리더십과 헌신이 브랜드가 새로운 정점에 도달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을 표명했다. Bianchi는 그녀의 리더십이 브랜드의 아방가르드 정신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Goasglas는 태그 호이어에 합류하기 전, 디지털 및 마케팅 리더십 분야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 그녀는 2007년 프랑스 뷰티 소매업체 세포라에서 CRM 프로젝트 매니저 컨설턴트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2009년에는 프랑스 화장품 대기업 로레알에서 e-마케팅 매니저로 일했다. 또한, 2012년부터 2015년 2월까지 프랑스 현대 브랜드 더 쿠플스에서 디지털 및 고객 디렉터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이번 리더십 변화는 LVMH가 디지털 혁신과 지역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Goasglas는 자신의 다지역 경험을 활용하여 스위스 브랜드의 다음 성장 단계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Source: fashionuni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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