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AI 산업 현황과 발전 전략
대만은 TSMC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이 세계 AI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세계 10대 AI 서버용 주문형 반도체 업체의 출하량 중 99%가 TSMC에서 생산된다. 대만은 AI 서버 분야에서도 주요 공급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트렌드포스는 2026년 전 세계 AI 서버 출하량이 28.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만의 주요 서버 공급자들은 EMS 및 ODM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AI 서버 공급자로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만의 AI 역량은 주변국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옵서버의 '2025 글로벌 AI 지수'에 따르면, 대만은 16위에 랭크되었으며, 개발 역량과 상업화 수준은 각각 27위, 30위로 나타났다. 대만의 AI화 지수는 36.8점으로, AI 인지도와 응용 수준이 미인지 단계 또는 의식 단계인 기업이 71%를 차지하고 있다. KPMG의 조사에 따르면, 대만 기업의 AI 도입률은 37%에 그쳤다. 대만은 AI를 5대 신뢰산업 중 하나로 설정하고, AI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AI 10대 건설 계획을 통해 2028년까지 1,900억 대만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응용, 기술, 인프라 등 3대 부문에서 10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AI 기반 디지털 경제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AI 기본법이 2026년 1월 시행되었으며, 이는 안전한 AI 발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과 의무를 명문화하고 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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