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리포트: 시티즌, 에코 드라이브 50주년 맞아 혁신적 신제품 ‘포톤’ 출시

시티즌은 50년간 이어온 에코 드라이브 기술을 기념하며 새로운 시계 ‘포톤’을 선보였다. 이 시계는 12개월 동안 전원 보유가 가능하며, 태양광뿐 아니라 실내의 미세한 빛으로도 충전할 수 있다. 새로운 칼리버 E036을 탑재해 완전 충전 시 1년간 작동하며, 월 ±15초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시티즌의 에코 드라이브 기술은 1976년 세계 최초 아날로그 태양광 시계인 크리스트론 솔라 셀 출시로 시작되었다. 1970년대 석유 위기 당시 시티즌은 태양빛을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시계 개발에 착수했다. 2011년에는 AQ1000-58E 모델로 에코 드라이브 기능을 탑재한 최초 시계를 선보였다. 이번 ‘포톤’ 출시는 그간의 기술 진화를 집약한 결과물이다.

에코 드라이브는 단순한 시계 기술을 넘어 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티즌의 철학을 담고 있다. 50년 전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시작된 이 기술은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고, 태양광을 포함한 다양한 빛으로 충전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2019년 바젤월드에서 공개된 칼리버 0100은 연간 오차 1초에 불과한 뛰어난 정확성을 보여주며, 시티즌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50주년 기념 한정판에는 1975년 칼리버 8650A가 장착된 초기 모델 크리스톤 메가와 1976년 크리스톤 솔라 셀의 역사가 담겨 있다. 6시 방향 독수리 마크와 서명된 크라운, 케이스 백은 시티즌 에코 드라이브의 상징성을 강조한다. ‘포톤’은 이러한 전통과 혁신을 결합해 시계 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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