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타이페이 게임쇼 2026에서 일본 게임의 존재감

타이완에서 열린 게임 전시회 '타이페이 게임쇼 2026'에는 26개국 및 지역에서 399개 회사가 500개 이상의 타이틀을 출품했다. 이 중 일본 게임도 포함되어 있으며, 가장 큰 부스를 차지한 것은 닌텐도였다. 닌텐도의 부스는 코퍼레이트 컬러인 '빨강'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JAPAN'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인디 게임 코너에서는 일본의 신진 크리에이터들이 타이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다. 2023년 일본의 콘텐츠 산업 수출액은 5.8조 엔에 달하며, 그 중 게임이 62%를 차지한다. 타이페이 게임쇼 2026의 B2C 존에서도 많은 일본 게임이 전시되었다. 닌텐도는 35개 이상의 게임과 120대 이상의 체험대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시연을 제공했다. 부스 내부는 넓은 통로와 함께 편안한 소파와 책상이 배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닌텐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출시 40주년을 기념한 '히스토리 월'과 'Nintendo Today!' 앱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하여 다양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다른 일본 타이틀들도 체험과 물품 판매를 중심으로 전시되었으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PlayStation by Acer Gaming'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원피스 해적 무쌍 4', '철권 8' 등의 타이틀을 선보였고,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는 '니오 3'와 '제로: 붉은 나비 리메이크'를 전시했다. 인디 게임 코너인 'Indie House'에서는 개인 크리에이터와 여러 퍼블리셔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CESA의 'Top Game Creators Academy'가 주목받았다. 이들은 해외 이벤트에서 현지 사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게임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유도하고 있다.

Source: xtrend.nikk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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