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패션 위크 2026/2027 여성 컬렉션 주요 트렌드
밀라노 패션 위크가 끝나고 파리로 시선이 옮겨지는 가운데, 2026/2027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에서 나타난 주요 트렌드를 정리한다. 밀라노 런웨이에서는 퍼 소재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에mporio Armani의 이스터 에그 모양의 코트와 로베르토 카발리의 은색 팁이 있는 긴 인조 모피 코트가 눈길을 끌었다. 프라다에서는 스포츠 재킷의 앞면에 수직으로 달린 퍼 장식이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구찌는 새로운 디자이너 데미나의 지휘 아래, 가슴 아래에 수평으로 착용하는 인조 모피 밴드를 선보였다. 대부분의 퍼는 인조였으며, 펜디만이 '리모델링'된 진짜 퍼를 보여주었다. 보테가 베네타는 섬유가 반짝이고 흔들리는 긴 코트와 모자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탈리아의 작은 브랜드 더무아르는 '퍼 포테이토'라는 감자 모양의 인조 시어링 가방을 소개했다. 구찌의 모델 케이트 모스가 착용한 스키니하고 반짝이는 백리스 드레스는 최소한의 원단 사용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구찌의 로고가 새겨진 G-string은 톰 포드의 '필수 아이템'을 연상시켰다. 다양한 디자이너의 쇼에서 노출이 많은 디자인이 등장했으며, 특히 토드스의 비대칭 '풀라르드' 드레스는 등 부분이 완전히 노출되었다. 슬림한 팬츠와 여유 있는 팬츠가 모두 등장했으며, 모스키노의 하렘 팬츠와 로베르토 카발리의 화려한 인조 페르시안 양털 팬츠가 그 예시다. 프라다의 지퍼 재킷은 겉감 아래의 원단이 드러나는 디스트레싱 기법을 사용했다. 마지막으로, 돌체 앤 가바나와 펜디의 컬렉션에서는 흐르는 검은 레이스가 중심 무대에 올랐다.
Source: fashionunited.com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