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프랑스 전자상거래 시장 동향

2025년 프랑스 전체 소매 판매에서 전자상거래 비중은 약 12%로 추정되며, 상품 소매 판매에서 전자제품 및 가전, 스포츠용품, 가구 및 인테리어, 홈 텍스타일, 생활 소비재, 뷰티 산업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의류 및 신발은 가계 소비 우선순위 조정의 영향을 받아 0.5% 감소했다. 프랑스 전자상거래 시장은 중국 초저가 플랫폼의 급성장으로 위기 요인이 되고 있으며, 쉬인(Shein), 테무(Temu),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와 같은 플랫폼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프랑스 패션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2025년 동안 프랑스 소비자의 38%가 이러한 초고속 패션 플랫폼에서 의류를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16세~24세 여성의 56%가 해당 플랫폼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쉬인, 테무, 알리익스프레스는 프랑스 의류 온라인 시장에서 물량 기준 19%, 판매 금액 기준 8%를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초저가 플랫폼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3월부터 소액 소포 과세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EU 외 지역에서 발송된 저가 상품에 대해 2유로의 세금을 부과하는 정책이다. 또한, 틱톡샵(TikTok Shop)은 2025년 3월 31일 프랑스에 공식 출시되었으며, 같은 기간 동안 판매량이 7배 성장했다. 전문가들은 틱톡샵이 프랑스에서 정착하는 데 몇 가지 장벽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대형 브랜드와 유통업체들은 아직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다. 프랑스 전자상거래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가격 경쟁 심화와 규제 환경 변화 등 여러 구조적 변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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