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리포트: 일본 쇼핑센터 2025년 매출 33조 엔 돌파 전망, 패션계도 변화 주목

일본 쇼핑센터 협회는 2025년 국내 쇼핑센터 매출이 33조1238억 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특히 기존 쇼핑센터 매출은 3.5% 증가해 5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기존 시설 내 핵심 테넌트를 제외한 다른 테넌트 매출은 4% 증가했으나, 핵심 테넌트인 백화점 매출은 1.6% 증가에 그쳤다. 백화점 매출 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인바운드 관광객의 고가 상품 구매가 둔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일본 내 쇼핑센터 전반이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백화점 부문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이 같은 매출 증가 전망은 일본 내 소비 회복과 쇼핑센터의 다변화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기존 시설 내 핵심 테넌트 외의 매출이 4% 증가했다는 점은 쇼핑센터가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군을 강화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덕분이다. 반면 백화점 매출 증가율 둔화는 해외 관광객 감소와 고가 상품 구매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일본 경제에 미치는 인바운드 영향력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편, 패션 업계에서는 2026년 가을 겨울 컬렉션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미그레가 최신 컬렉션을 공개했고, 유니클로 시는 프리미엄 리넨 100% 사용한 첫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한 케보즈는 한신 타이거스와 협업해 독특한 디자인의 티셔츠 7종을 출시하며 패션 시장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이처럼 일본 쇼핑센터 매출 성장과 패션 업계의 신제품 발표는 소비 트렌드 변화와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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