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MY CHOO, POGGY를 스타일 큐레이터로 임명

1996년에 설립된 JIMMY CHOO는 여성 중심의 글로벌 성장을 이뤄왔으나, 현재 남성 라인 강화를 위해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패션 큐레이터인 소키 'POGGY' 기시가 핵심 인물로 선정되었다. JIMMY CHOO는 그를 브랜드의 남성 이미지를 장기적으로 재구성할 '스타일 큐레이터'로 초대했다. 브랜드의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JIMMY CHO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산드라 초이와 POGGY가 그 배경과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POGGY는 2011년 JIMMY CHOO의 남성 컬렉션이 출시될 당시 유나이티드 아로우즈의 바이어로 활동하며 처음으로 브랜드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8년에 재회하여 교류를 시작했고, 2021년에는 JIMMY CHOO와 아티스트 에릭 헤이즈와 함께 캡슐 컬렉션을 발표했다. 산드라는 POGGY에 대해 '항상 모자를 쓰고 있는 일본인'이라는 첫인상을 농담으로 언급하며, 그의 글로벌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높이 평가했다. POGGY는 남성 패션 씬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사빌 로우'와 '저민 스트리트'의 클래식과 UK 스트리트 패션의 공존을 통해 현재의 런던 분위기를 반영하는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산드라는 POGGY가 JIMMY CHOO의 남성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OGGY는 JIMMY CHOO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의 매력을 해외에 알리고,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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