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er Manas, 사이즈 포용성 감소에 대한 비판

벨기에 패션 디자이너 에스터 마나스는 최근 사이즈 포용성의 감소가 실망스럽고 단기적인 시각이라고 주장한다. 그녀는 지난 1년 동안 파리 패션 위크에서 자리를 비우고 첫 아이를 맞이하는 데 집중했으며, 그 사이 산업의 사이즈 포용성이 거의 사라진 것을 지켜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 마나스는 대형 의류가 더 많은 원단을 필요로 한다는 단순한 개념을 넘어서, 의류 제조의 비용은 노동, 물류, 마케팅, 디자인, 생산량, 마진 및 제조 국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한다. 그녀는 이러한 복잡성을 몇 인치의 원단으로 축소하는 것은 공급망의 정교함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마나스는 여성들이 자신의 야망 부족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산업의 태도를 비판하며,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도리어 여성들에게 접근을 차단한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일부 브랜드가 '노력'을 언급하며 중간 지대에 안주하는 모습을 지적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실제 비용을 감수하지 않는 냉소적인 시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마나스는 디자이너로서 놀라움을 느끼고, 여성과 고객으로서 소외감을 느낀다고 전한다. 그녀는 어머니가 된 이후 패션 산업의 모순이 더욱 뚜렷해졌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부재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는 이 산업이 특정 신체를 정당하고 바람직하며 포용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지 않겠다는 구조적 거부를 나타낸다고 강조한다.
에스터 마나스는 2019년 남편 발타자르 델레피에르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공동 설립했으며, 현대 여성복을 재정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Source: ww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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