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갈 코트에서의 자유로운 스트리트 농구



2025년 2월, 피갈의 기프트 샵이 파리에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으나, 정기 휴무일이었다. 그 대신, 맞은편 농구 코트에서 스테판이 디자인한 '피갈 코트'에서 농구를 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들은 평범한 옷차림으로 코트에 서 있었고, 그 모습이 이 도시의 자유로운 스트리트 농구 문화를 잘 보여주었다. 아담스 카바는 조던 재킷과 스케프타와 나이키의 스니커즈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스테판에게 받은 스니커즈가 그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작가 부바카리는 친구가 디자인한 '서머 러브' 후디를 입고 있었고, '피갈'의 농구 투어 이벤트를 위해 스투시가 제작한 티셔츠를 착용했다. 이 티셔츠는 'PABLO T-SHIRT FACTORY'에서 프린트되었으며, 파리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었다. 공동 소유자인 이브라힘은 축구 스카프를 이어 붙인 재킷을 입고 있었고, 모로코 여행에서 구입한 실버 액세서리와 잘 어울렸다.
이리안은 아 베이싱 에이프와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의 협업 팬츠를 착용하고 있었고, 어린 시절부터 일본 패션에 매료되어 첫 일본 방문에서 구매한 것이라고 밝혔다. 드뭇스는 2014년부터 이어온 나이키랩과의 협업 후디를 입고 있었으며, 그가 입은 후디는 2020년경의 제품으로 보였다.
마엘 아캄바는 라코지의 셔츠와 유니클로 팬츠를 착용하고 있었고, 나이키 비니를 더해 농구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고 있었다. 피갈 코트는 스테판 아슈풀과 시가 공동 운영하며, 2006년에 만들어진 코트를 2024년에 재디자인했다. 피갈 코트는 나이키의 스니커즈 소울을 재활용한 소재로 바뀌어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부드러운 바닥 덕분에 스니커즈로도 편하게 농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Source: popeyemagazin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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