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의 변화와 중고급 시장의 기회

루시 그린은 럭셔리 브랜드가 최근 몇 년과는 매우 다른 형태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럭셔리가 불안정한 시기를 겪고 있으며, 이는 창의적인 명확성보다는 불안정성으로 정의된다고 설명한다. 특히, 창의 감독의 지속적인 변화가 장기적인 비전을 방해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희석시켰다고 지적한다. 그린은 럭셔리가 '엄청난 인플레이션'에 의해 약화되었다고 주장하며, 이는 신흥 시장과 초고소득 소비자에 대한 집중으로 인해 중간 계층의 부유한 소비자들이 가격에서 배제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녀는 '럭셔리 브랜드는 단순히 비쌀 뿐'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단절은 다른 공간을 열어주었고, 그녀는 COS, Arket, Zara와 같은 브랜드가 프리미엄이면서도 접근 가능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언급한다. 중고급 시장이 현재 가장 강력한 기회를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한다.

소비자들이 트렌드에서 벗어나 브랜드와의 정체성을 중시하게 되었다고 그린은 말한다. 그녀는 소비자들이 계절적인 형태나 일시적인 미학보다는 명확한 철학과 강력한 핵심 제품을 가진 브랜드를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부유한 밀레니얼 세대가 전통적인 브랜드 지위에 덜 관심을 가지며, 품질 좋은 소재와 사려 깊은 디자인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덜 사지만 더 나은 것을 사라'는 그녀의 요약은 이러한 변화를 잘 나타낸다.

소매업의 기능도 변화하고 있다. 그린은 사람들이 더 이상 제품을 사기 위해 매장에 가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매장은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장소로 기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오늘날 브랜드는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Aimé Leon Dore와 같은 브랜드가 카페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을 통해 그들의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개념은 패션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홈 카테고리와 교차하는 더 유동적이고 다학제적인 접근 방식을 반영한다.

Source: fashionuni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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