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시인에 대한 조사 시작

유럽연합의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가 성인용 장난감을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로 시인(SHEIN)에 대한 공식 조사 절차를 2월 17일 시작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디지털 서비스 법에 따라 철저한 조사를 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아동과 유사한 외형의 성인용품 및 아동 성적 학대 자료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를 포함한 불법 상품의 유럽연합 내 판매 혐의와 관련이 있다. 또한, 상품 구매 시 포인트나 혜택을 제공하는 중독성 있는 시스템이 디지털 서비스 법을 위반했을 가능성도 조사된다. 인공지능을 통해 상품을 추천하는 시스템의 위반 여부도 검증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2024년 6월 28일, 2025년 2월 6일, 2025년 11월 26일의 세 차례에 걸쳐 시인에 대해 정보 요구서를 발송했다. 특히 소비자와 미성년자 보호와 관련된 디지털 서비스 법 준수 여부 및 시스템의 투명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요청했다. 이 조사는 유럽연합 내에서의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으로, 시인의 운영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당국은 시인에 대해 100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하며 그린워싱을 지적했다. 이는 시인이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를 내세우면서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비판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조치는 시인의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식스는 2025년 12월 기수에 대해 과거 최고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국내 인바운드가 이를 이끌고 있다. 미즈노는 인도 뭄바이에 첫 진출하며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의 스포츠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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