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고 쿠마의 건축 철학과 기술의 융합

켄고 쿠마 & 어소시에이츠는 1990년에 설립된 이후, 던디의 V&A 아울렛과 2025 런던 디자인 비엔날레를 위한 서머셋 하우스의 페이퍼 클라우드 설치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감독해왔다. 쿠마는 최근 월페이퍼와의 인터뷰에서 건축에서의 기술, 공예, 혁신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우리의 디자인은 기술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기술을 통한 제작은 건축의 가능성을 더욱 유기적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는 유기적인 건축 디자인과 비용 관리, 도면 작성 방식이 더 쉬워졌음을 의미한다. 또한, 그는 전통적인 인간의 장인정신에 내재된 자연 재료에 대한 유연한 태도와 존중을 드러냈다.

쿠마는 자신이 지형에 민감한 건축가라고 언급하며, 도시 지역이나 자연 속에서 현장을 돌아다니며 그 장소의 지형에 대해 깊이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 중국 수저우에서의 '빛과 그림자의 동굴' 프로젝트와 같은 작업을 통해 이러한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그는 2021년 바르셀로나의 카사 바트요 계단과 같은 다양한 건축물에서도 이러한 접근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쿠마는 공간, 재료, 기술 간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들이 점점 더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건축가에게 있어 이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각 요소가 서로를 보완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그의 철학은 2018년 멜버른의 식물관과 같은 프로젝트에서도 잘 드러난다. 쿠마는 건축 디자인에서 기술과 자연 재료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Source: wall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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