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브룸의 멕시코시티 전시회

영국 디자이너 리 브룸은 멕시코시티의 한 대저택에 50개 이상의 조명 작품을 전시하여 조각적이고 극적인 조명의 몰입 경험을 창출했다. 전시된 작품에는 최근 12년간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새롭게 제작된 헤일 샹들리에가 중앙 아트리움에서 우아한 수직선의 배열로 눈길을 끈다. 브룸은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패션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법을 재조명하고 있다. 또한, 그의 레퀴엠 시리즈에서 손으로 조각된 작품들은 천을 닮은 형태로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효과를 준다. 브룸은 '나는 초현실주의 예술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작품들이 그의 예술적 비전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브룸의 첫 번째 벽지 협업인 오버추어 컬렉션은 극적인 환상을 제공하며, 어린 시절 배우로서의 배경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벽지는 클래식 조각과 초현실주의를 혼합한 시각적 신호를 통해 공간을 변모시킨다. 전시회는 멕시코시티 아트 위크를 기념하며, 브룸의 작품과 함께 멕시코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중앙 아트리움에는 현지 스튜디오 아이레스의 트라베르틴 대리석으로 만든 아마존 의자가 배치되어 있으며, 브룸의 판테움 조명이 그 위에 설치되어 있다. 브룸은 '멕시코시티에 처음 와봤지만, 멀리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하며, 그의 작품이 이러한 영감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Source: wall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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