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맛의 기본 재료, 고보

고보는 가을과 겨울에 제철을 맞지만, 연중 내내 상점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필수 채소입니다. 일본에서는 익숙한 채소이지만, 해외에서는 '일본인은 나무 뿌리를 먹는다'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보의 풍부한 흙맛과 만족스러운 식감은 비할 데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타키노가와 고보는 최대 1미터까지 자랄 수 있으며, 도쿄 농림수산 개발 기금의 도움을 받아 재배됩니다. 고보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어 건강과 장수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가정의 안전과 안정성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보는 오세치 요리의 필수 재료로 여겨집니다. 고보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어 쉽게 뽑아낼 수 없으며, 각 고보는 신중하게 수확해야 합니다. 에키덴 장거리 릴레이 경주에서 '고보 누키'라는 표현이 사용되는데, 이는 빠른 주자가 여러 다른 주자를 빠르게 추월할 때 쓰입니다. 이 표현은 고보를 쉽게 뽑아낼 수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지만, 원래의 의미는 각 주자를 하나씩 꾸준히 추월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많은 농부들이 고보 수확의 노동 집약적인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전문 기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Source: nipp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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