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덩케르크 기가팩토리 개소식


2025년 12월 11일,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인근 부르부르그에서 기가팩토리 공식 개소식이 열렸다. 이 기가팩토리는 전기차 배터리 스타트업 베르코(Verkor)가 설립하였으며, EIT InnoEnergy, Schneider Electric, ESN Capgemini, Renault Group, Arkema, Plastic Omnium 등의 기업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베르코는 고성능 저탄소 배터리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마크롱 대통령은 2022년 2월에 덩케르크에 프랑스 최초의 저탄소 배터리셀 기가팩토리가 건설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투자 규모는 약 15억 유로로, 이 중 6천만 유로는 지역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 이 공장은 2026년 초부터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생산할 예정이며, 약 1,200명의 직접 고용과 3,000명의 간접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연간 최대 30만 대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프랑스 북부, 벨기에와의 접경 지역에 위치한 오-드-프랑스 지역은 프랑스 자동차와 차량용 배터리 생산 공장이 집결된 곳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분야에서 유럽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3년 5월 30일, ACC(Automotive Cell Company)가 두브랑에 첫 번째 기가팩토리를 설립하였고, 초기 생산라인은 13GWh로 시작하여 2030년까지 40GWh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대규모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생산 능력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롤로지움(ProLogium)은 2023년 8월 3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15억 유로 규모의 보조금을 승인받아 덩케르크에 48GWh 생산 능력을 갖춘 기가팩토리를 설립할 예정이다. 프랑스의 기가팩토리들은 아시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생산 안정화와 고부가가치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Source: dream.kotra.or.kr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