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에너지를 결합한 마이클 얀첸의 파빌리온

마이클 얀첸이 디자인한 이 파빌리온은 재생 가능 에너지 시스템을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파빌리온의 상단에는 태양광 패널 배열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16개의 윈치를 작동시켜 무게가 있는 팔을 위로 끌어올려 잠재 에너지를 저장한다. 이 구조는 복잡한 배터리 시스템 없이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파빌리온이 전기가 필요할 때, 팔은 중력에 의해 내려오며, 이 과정에서 16개의 발전기가 작동하여 전력을 공급한다. 이러한 방식은 저장된 높이를 유용한 전기로 변환한다.

파빌리온 내부에는 전시, 강의 또는 공연을 위한 넓은 바닥이 마련되어 있다. 중앙에는 16개의 케이블이 바닥의 구멍을 통해 떨어지며, 각 케이블은 외부의 오렌지색 팁이 있는 팔과 일치하는 오렌지색 점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 케이블들은 아래의 윈치와 발전기에 연결되어 있어, 기계적 핵심이 숨겨진 것이 아니라 전시의 일부로 작용한다. 방문객들은 케이블의 움직임을 통해 어떤 팔이 올라가고 내려가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수동적인 관찰을 능동적인 참여로 전환한다.

이러한 디자인은 재생 가능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구를 다음 세대까지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얀첸의 파빌리온은 단순한 구조물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에너지 생산과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Source: yanko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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