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리포트: ASICS와 Completedworks의 첫 번째 협업 신발 출시

Asics와 Completedworks가 협업하여 새로운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이 신발은 Asics의 초기 2000년대 아카이브에서 Gel-Kayano 20 모델을 재구성한 제품이다. Completedworks는 런던에 본사를 둔 주얼리 및 액세서리 브랜드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스니커 디자인에 도전했다. 이 협업 제품은 2월 21일 런던 패션 위크 쇼 이후 Completedworks.com과 Dover Street Market London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한 켤레당 300달러로 책정되었다. 이후 3월에는 Dover Street Market Paris와 Dover Street Market Ginza에서도 판매가 예정되어 있다. Completedworks의 창립자이자 예술 감독인 안나 주스버리는 이 프로젝트를 ‘일상적인 신발의 실용성 안에서 여성성과 화려함을 탐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은 Asics의 ‘Crafts for Mind’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기술적인 Gel-Kayano 20을 독특한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신발 출시를 넘어 패션과 기능성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Completedworks가 주얼리와 액세서리 디자인에서 쌓은 감각을 스니커즈에 접목해, 기존 운동화와는 다른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Asics의 ‘Crafts for Mind’ 이니셔티브는 기술력과 예술성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el-Kayano 20은 이미 뛰어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은 모델로, 이번 재구성 작업을 통해 실용성과 미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었다. 가격대가 300달러로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한정된 판매처와 디자인의 독창성으로 희소가치를 높였다. 런던, 파리, 도쿄의 주요 패션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되면서 글로벌 패션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 협업이 앞으로 스니커즈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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