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리포트: 오데마피게, 로얄 오크 크로노그래프 38mm 신모델과 인하우스 칼리버 6401 공개


오데마피게는 2026년 2월 4일, 스테인리스 스틸과 핑크 골드로 제작된 세 가지 새로운 로얄 오크 크로노그래프 38mm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모델에는 새로운 자가 감기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칼리버 6401이 처음 탑재됐다. 칼리버 6401은 1997년에 도입된 칼리버 2385를 대체하며, 통합형 컬럼 휠 크로노그래프와 수직 클러치를 갖추고 있어 정밀도와 신뢰성, 그리고 시간 측정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38mm 크기의 로얄 오크 크로노그래프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이 무브먼트는 기존 프레데릭 피게 1185 에보슈를 장착한 모델과 달리 완전한 인하우스 칼리버로서 오데마피게의 기술력을 집약했다. 새로운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과 두 가지 18K 로즈 골드 버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내년 예정된 로얄 오크 크로노그래프 30주년 기념을 앞두고 출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신모델 출시는 오데마피게가 30년 넘게 사용해온 프레데릭 피게 무브먼트를 대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칼리버 6401은 통합형 컬럼 휠과 수직 클러치 시스템을 도입해 크로노그래프 작동의 부드러움과 정확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2019년에 처음 선보인 로얄 오크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38mm 모델이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신모델은 그 명성을 이어가면서도 기술적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인하우스 무브먼트의 도입은 브랜드의 독자적 기술 개발 능력을 보여주며, 향후 로얄 오크 크로노그래프 라인업의 혁신과 발전을 예고한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18K 로즈 골드 소재의 다양성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시계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성의 조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오데마피게는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며, 크로노그래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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