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테리크스의 베일런스, 2026 FW 파리 남성 패션 위크에서 신작 전시

아크테리크스가 전개하는 아Urban웨어 라인 베일런스가 2026년 가을/겨울 파리 남성 패션 위크 기간 중 파리 4구 마레 지역에서 신작 컬렉션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디자인 스튜디오 뉴 텐던시가 설계한 무기질적이고 기능적인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곳곳에 실제 식물을 사용한 설치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 설치 작품은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플로럴 아티스트 리로 클링켄베르크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환경을 고려한 가지치기된 나무에 네이비 색으로 염색된 아마란스를 엮어 이번 시즌의 주제인 '엣지를 부드럽게 하다'를 공간 전체에서 표현했다. 베일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벤 스태빈턴은 이번 설치 작품이 자연과 도시의 관계를 명확히 드러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컬렉션은 '엣지를 부드럽게 하다'라는 주제에 맞춰 도시 생활자를 위한 테크웨어로서의 기능성과 정밀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연 유래의 소재와 패턴으로 단단한 실루엣을 부드럽게 하고, 신체와 움직임에 맞춘 라인과 곡선을 포함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베일런스의 전시회에서는 색상 샘플을 나열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아이템은 착색 및 염색 전 상태인 그레이 샘플로 전시되며, 이는 제품의 실루엣, 패턴, 소재에 집중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벤 스태빈턴은 이번 시즌 아이템 중 특히 한 재킷에 애착이 있다고 언급하며, 인체 공학에 기반한 패턴과 베일런스의 철저히 간소화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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