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프랑스 문화 훈장 수여
영국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2026년 1월 26일, 51세의 나이에 프랑스 문화 훈장인 예술 및 문학 훈장(Offic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수여받았다. 프랑스 문화부는 파리 오뜨 꾸뛰르 패션 위크 시작에 맞춰 열린 행사에서 이 훈장을 발표했다. 문화부 장관 라시다 다티는 베컴을 “프랑스 국민의 마음속에 특별한 위치를 가진 글로벌 아이콘”이라고 칭찬하며 그녀의 컬렉션에 대한 세심하고 건축적인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2000년대 후반에 자신의 브랜드를 설립했으며, 다티 장관은 이 브랜드의 발전 과정을 언급하며 뉴욕과 런던에서의 첫 쇼에서 2022년 파리로의 진출까지의 여정을 기렸다. 그녀는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했으며, 데이비드는 2025년 11월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또한 그녀의 럭셔리 패션으로의 경력 전환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한편, 베컴 가족은 최근 미디어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들의 장남 브루클린(26세)은 2026년 1월 19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부모가 자신의 삶을 통제하려 하고 니콜라 펠츠와의 결혼을 “망치려 한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결혼식 당일 어머니가 부부의 첫 춤을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파리 행사에 불참했다.
또한, 2026년 1월 23일, 패션 하우스 루이 비통의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Source: fashionuni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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