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실버경제의 급속한 성장과 시장 전망
중국의 실버경제 시장 규모는 2019년 4조3000억 위안에서 2024년 8조3000억 위안으로 확대되며 고령화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건강관리와 실버테크 분야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2030년에는 전체 실버경제 규모가 16조2000억 위안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5~2030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11.5%에 이를 전망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노인의 90%가 자가 양로를 선호하며, 요양 시설 이용은 7%, 지역사회 기반 돌봄시설은 3%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스마트 기술과 고령자 친화 제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025년 1~4월 기준 고령자 맞춤형 신규 제품은 약 2만8700종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255% 성장했으며, 보행 보조기기 분야는 10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2023년 중국 노인 소비시장은 약 6조3700억 위안에 이르렀고, 2028년에는 10조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 패턴은 생필품 중심에서 여행, 금융, 의료 및 건강, 문화 및 오락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확장되고 있다.
중국 실버경제는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며, 관련 제품의 94% 이상이 동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1선 도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3선 도시는 주요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농촌 지역은 고령화율이 30%를 넘지만, 현재는 기초 요양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디지털화를 통한 성장 잠재력이 크다.
스마트 돌봄 시장은 2019년 3조5000억 위안에서 2023년 6조 위안으로 성장했으며, 타이캉보험그룹의 '타이캉홈'은 의료와 요양을 결합한 통합형 서비스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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