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의 AI 혁신과 블록 내 기능 조직 전환: 윌렘 아베 인터뷰


윌렘 아베 스퀘어 글로벌 제품 책임자는 스퀘어가 단순한 신용카드 리더기를 넘어 소상공인 비즈니스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종합 상거래 플랫폼으로 진화했다고 밝혔다. 스퀘어는 현재 블록(Block) 산하 브랜드 중 하나로, 캐시앱, 애프터페이, 타이달 등 다양한 금융 및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포함한 기능 조직 체제로 전환해 자원을 공유하고 있다. 이 구조는 스퀘어가 타이달과 같은 전혀 다른 산업의 회사와도 엔지니어링 자원을 공유할 수 있게 하며, 단일 로드맵을 통해 AI와 금융 자동화에 집중하는 전략적 정렬을 가능하게 한다.
아베는 소상공인들이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자연어 인터페이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비 오는 날 팁 수입 변화를 묻는 복잡한 질문도 AI가 실제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는 AI 모델의 비결정적 특성을 결정적 시스템과 결합하는 것이 신뢰성 있는 자동화 구현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퀘어는 비트코인 결제와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한 빠른 거래 지원에 투자하며,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결제 수단 선택권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미국에서 동전 사용이 줄어드는 상황에 대비해 캐나다와 호주에서 이미 적용한 동전 반올림 기능을 미국 시장에도 도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아베는 스퀘어가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과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직접 책임자(DRI)’ 모델과 팀 내 의사결정 루틴을 운영하며, CEO 잭 도시와 긴밀히 협력해 미래 지향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AI와 자동화가 소상공인 비즈니스 운영의 미래이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Source: thever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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