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 하우스, 2026년 도쿄 첫 진출 및 뉴욕 대규모 확장 계획 발표

소호 하우스가 2026년 봄, 일본에 첫 번째 지점인 도쿄를 열 예정이다. 또한 뉴욕시에서는 네 번째이자 가장 큰 지점인 소호 하우스 플랫아이언을 포함해 소호 팜하우스가 업스테이트 뉴욕에 개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앱 내에 새로운 AI 어시스턴트인 "Ask Vanessa"를 도입할 예정이다.
소호 하우스는 2026년을 맞아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전역에 여러 새로운 지점을 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최근 영국 맨체스터에 새로운 하우스를 열었으며, 내년에는 뉴욕에 있는 소호 하우스를 "완전히 개조"하고 건강 및 웰빙에 중점을 둔 회원 혜택을 개선할 예정이다. 뉴욕의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45,000평방피트 규모의 소호 하우스 뉴욕은 새로운 소호 헬스 클럽과 함께 클럽, 옥상 테라스, 호텔을 포함한 소호 하우스 플랫아이언을 새롭게 열 예정이다.
업스테이트 뉴욕의 소호 팜하우스에서는 "특별 저녁식사 시리즈"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6년 10월 3일에는 뉴욕에서 처음으로 소호 하우스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 해안에서는 로스앤젤레스의 소호 하우스 할로웨이를 업데이트하고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 반도의 소호 하우스 로스 카보스를 새롭게 열 예정이다. 마이애미의 소호 비치 하우스도 "완전 개조"를 받을 예정이다.
내년은 회사의 50번째 하우스 개장을 기념하는 중요한 해로, 일본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소호 하우스 도쿄가 봄에 개장할 예정이다. 도쿄 미나미 아오야마 지역에 위치하며, 4층 규모의 클럽 공간과 옥상 수영장, 웰니스 스튜디오, 42개의 객실이 포함될 예정이다. 영국에서는 바빙턴 하우스에 새로운 야외 나무 오두막을 도입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밀라노, 마드리드, 리스본에 새로운 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소호 하우스의 CEO인 앤드류 카니는 향후 미국 내 추가 지점 개장 계획과 호주 및 인도에서의 글로벌 확장을 언급했다.
Source: hypebe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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