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브라질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소비 급증


블랙프라이데이는 매년 소비자와 유통업계가 주목하는 쇼핑 이벤트로, 2025년 브라질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8일 시작됐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대규모 할인과 프로모션이 진행되었고, 특히 13번째 월급 지급 시기와 겹쳐 연말 소비 심리가 강하게 나타났다. 브라질 인공지능·이커머스 협회(Abiacom)는 블랙프라이데이 하루 동안 전자상거래 매출이 약 133억 헤알(약 2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Confi Neotrust는 2025년이 2021년 이후 가장 강한 반등세를 기록한 해로 평가했다.
2021년 51억 헤알(약 9억 달러) 이후 2022~2024년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은 39억~42억 헤알(약 7억~7억6000만 달러) 사이에서 정체되었으나, 2025년에는 47억6000만 헤알(약 8억6000만 달러)로 회복세에 진입했다. Pix의 확산이 반등세의 또 다른 핵심 요인으로, Pix는 브라질 소비자의 주요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Pix 거래 건수는 2억9740만 건, 거래액은 1662억 헤알(약 302억 달러)에 달해 금융 시스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행사 기간 전체 매출은 예년을 상회했으며, 2024년 94억 헤알(약 17억 달러)에서 2025년 101억 헤알(약 18억 달러)로 7.8%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는 TV, 스마트폰, 냉장고가 최고 매출군을 차지했으며, 소비자 행동 변화와 디지털 구매의 진화가 두드러졌다. 소비자들은 SNS를 통해 제품을 발견하고, 블랙프라이데이 구매를 전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2025년 블랙프라이데이는 브라질 소비의 중심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실히 이동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Source: dream.kotra.or.kr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