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에콰도르 자동차 시장 회복세와 친환경차 수요 증가

2024년 침체기를 겪었던 에콰도르 자동차 시장이 2025년 경기 회복과 SUV 및 친환경차 수요 증가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1~9월 에콰도르 신차 판매량은 총 8만8605대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특히 9월 한 달간 판매량은 1만1299대로 전년 동월 대비 39.5%, 전월 대비 9.1%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강한 반등을 기록했다. IMF는 에콰도르의 2025년 경제성장률을 3.2%로 전망하고 있으며, 에콰도르 중앙은행(BCE)도 3.8%로 예측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에콰도르 신차 판매(10만8266대) 중 84%는 수입 차량이며, 한국 브랜드는 약 3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24년 원산지별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중국이 50.5%로 1위를 기록했다. 에콰도르 정부는 전기차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1~9월 전기차 판매는 2718대로 전년 대비 183.4% 성장했다. 친환경차 비율은 20.5%로 전체 판매의 5대 중 1대가 해당된다.

2025년 9월 2일 서명 완료된 한-에 전략적 경제협력협정(SECA)이 정식 발효되면 한국산 완성차의 경우 최대 15년간 단계적으로 관세가 철폐될 예정이다. 기아는 SECA 서명 직후 2000만 달러 규모의 에콰도르 내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현대차는 2025년 판매량을 7000~8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에콰도르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2025년 1~9월 기준 3~4% 증가로 전환되며, EV 및 HEV 확산에 따라 배터리와 충전기 수출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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