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스트리트 문화 탐방: VOYAGE KIDS, club daphnia, tamutamucafe



음악, 아트, 패션, 음식, 스케이트보드, 그래피티 등으로 가득한 오사카의 스트리트 문화에 초점을 맞춘 연재 시리즈 'Wandering Osaka'의 세 번째 편이 소개된다. 이번에는 오사카 신세계의 문화 공간인 VOYAGE KIDS의 오너 사카모토 타이치 씨가 가이드를 맡았다.
사카모토 타이치 씨는 독립적인 ZINE을 중심으로 한 VOYAGE KIDS의 오너로, 인근 문화 공간인 matonari도 운영하며 팝업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VOYAGE KIDS는 통천각 근처 신세계 시장에 위치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의 ZINE과 상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사카모토 씨가 직접 아티스트와 협력하여 제작한 ZINE 코너는 독특한 라인업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카모토 씨는 "이곳에서 뭔가 해보지 않겠냐는 이웃의 제안이 가게를 열게 된 계기"라며, 2025년 10주년을 맞아 'ZINE SWAP MEET CAMP'를 통해 47개 도를 순회하는 '전국 제패 ALL CITY'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club daphnia는 오사카 북가가야에 위치한 클럽으로, 소음 걱정 없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클럽의 운영자들은 "음악에 몸을 맡기고 즐기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라고 전했다. 매년 연말에는 VOYAGE KIDS의 기념 파티가 열리며,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tamutamucafe는 "맛있는 음식과 음악"을 주제로 한 다이닝 바로, 다양한 음악 이벤트에 참여하며, 손님들에게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이곳은 음악 애호가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센터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Source: eyescream.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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