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K-POP 시장 동향 및 공연 현황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한국 음반의 홍콩 수출은 2022년 약 410만 달러에서 2023년 780만 달러로 급증했으나, 2024년에는 540만 달러로 감소했다. 2025년 1~9월 수출액은 약 4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2%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2022년 전체 수출액을 초과하는 수준이다. 홍콩은 한국 음반의 주요 수출국 중 하나로, 최근 몇 년간 한국의 대홍콩 음반 수출액은 글로벌 순위에서 매년 6~7위를 유지하고 있다.

홍콩은 K-POP 공연의 주요 거점으로, 2025년 3월 개장한 카이탁 스포츠파크가 K-POP 월드투어와 주요 시상식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카이탁 스타디움과 카이탁 아레나가 핵심 장소로, 다양한 K-POP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주요 K-POP 공연은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K-POP 팬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K-POP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는 K-POP 음반과 굿즈의 접근성 확대, K-POP 아이돌 팝업스토어 이벤트의 확산, 브랜드 및 제품 홍보에 K-POP 아이돌 활용 증가가 있다. 홍콩 내 K-POP 전문 매장이 증가하고 있으며, K-POP 아이돌과 협업한 제품 출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K-POP 팬들은 인형과 포토카드를 활용한 '예절샷' 문화를 즐기며, 관련 액세서리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홍콩은 K-POP 제품 및 공연의 아시아 관문으로, 앞으로도 K-POP 공연을 유치하고 시장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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