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K-POP 소비 시장에서 세계 1위로 부상



인도네시아는 최근 몇 년간 K-pop 중심의 한국 대중문화 소비가 급격히 확대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Chartmetric의 2024년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K-pop 청취 비중의 약 18.5%를 차지하여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10.2%), 필리핀(9%), 한국(7.1%)보다 높은 수치로, 인도네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큰 K-pop 소비 기반을 갖춘 국가임을 보여준다. 또한, Statist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월 평균 22.4시간 K-pop을 청취하며, 이는 전 세계 3위에 해당한다.
이러한 현상은 인도네시아의 젊은 인구 구조와 높은 인터넷 및 SNS 활용도,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소비 방식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K-pop 콘텐츠 소비가 일상화되며 강한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 Chartmetric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이어 필리핀(9%), 태국(6.8%) 등이 K-pop 소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비중이 18.5%로 압도적으로 높다.
인도네시아의 공연 산업은 로컬 프로모터가 중심이 되어 해외 아티스트 섭외, 공연장 확보, 인허가 진행 등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대형 공연장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K-pop 공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K-pop 공연의 경우 티켓 구매력과 팬덤 활동이 강해, 대부분의 프로모터가 한국 아티스트 유치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인도네시아의 K-pop 소비는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굿즈 구매, 팬미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K-pop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KOTRA 자카르타무역관의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K-pop 및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의 최우선 전략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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