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의 회복과 변화
2025년 태국의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은 팬데믹 이후 몇 년간의 역성장을 끝내고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5년 태국 소비자 전자제품의 소매 판매량은 약 2819만 대로, 전년 대비 약 0.7% 증가했다. 저가형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와 중국 브랜드의 대규모 진입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산층을 중심으로 저가형 및 보급형 전자제품의 교체 수요가 증가했으나, 장기 교체 주기가 유지되고 있어 급격한 성장세는 제한적이다.
휴대용 소비자 가전제품이 전체 소비자 전자제품 판매량의 약 77%를 차지하며,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의 발달로 디지털카메라 및 내비게이션 기기 부문은 위축되고 있다. 2025년 기준 휴대전화가 휴대용 소비자 전자제품 부문에서 68.8%의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무선 헤드폰과 웨어러블 기기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AI 통합 가전의 확산이 태국 가전산업의 주요 변화로, 주요 제조사들은 사용자 경험을 개인화하고 제품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태국 스마트 홈 시장은 2023년 17억9370만 달러에서 2030년 약 139억182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웨어러블 AI 시장은 건강 모니터링 기능 강화와 기기간 연동성 확대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2025년 태국의 전자제품 유통 구조는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각 21.7%와 11.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브랜드인 샤오미와 오포도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태국 소비자들은 가성비와 실질적 사용 효용을 중시하며, 이는 제조사들의 제품 개발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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