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의 첫 여성복 컬렉션 '더 하트비트' 공개

발렌시아가는 2026년 봄/여름 시즌 여성복 컬렉션 '더 하트비트'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가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 자리로, 파리 패션 위크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피치올리는 발렌시아가의 창립자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의 유산을 재조정하며,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시크'한 미학을 강조했다.

피치올리는 발렌시아가의 역사적 방법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며, 그의 컬렉션은 발렌시아가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컬렉션은 검은색을 주조로 하여 부드러운 분홍색, 민트 그린, 짙은 초콜릿 브라운, 강렬한 라일락, 숲속의 녹색, 카민 레드, 우아한 샤르트뢰즈 노란색 등 다양한 색조로 구성되었다. 특히, 오프 화이트 색상은 발렌시아가의 웨딩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요소로 사용되었다.

피치올리는 발렌시아가의 역사적 드레스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며, 새로운 형태의 드레스와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그는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의 '시크'한 유산을 재조명하며, 인체의 움직임을 고려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네오 가자르' 원단을 도입하여 발렌시아가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피치올리는 "이 컬렉션은 사랑과 연결의 장소에서 태어났다"며, 발렌시아가의 유산을 기리기보다는 재조정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Source: fashionuni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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