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글로벌 공연 유치로 관광 수익 증가



2024년 3월, 싱가포르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Eras Tour' 공연을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개최하며 주목받았다. 이 공연은 6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약 3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스위프토노믹스'라는 신조어를 낳았다. 같은 해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도 6회 공연을 열어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두 공연의 경제적 효과는 약 4억5000만 싱가포르 달러에 달하며, 관광 수익이 증가했다. 싱가포르관광청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관광 수입은 149억 싱가포르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2025년 3월에는 레이디 가가가 싱가포르에서 단독 공연을 발표하며 항공편과 숙박 예약 수요가 급증했다. 그녀의 공연은 약 20만 명의 팬을 동원하고 1억~1억5000만 싱가포르 달러의 관광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TB에 따르면, 2040년까지 관광 수입은 470억~500억 싱가포르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포르 정부는 STB를 중심으로 도시를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관광 및 문화 교류 허브로 육성하고 있으며, 'Tourism 2040' 로드맵을 통해 경험 중심의 관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전략은 글로벌 경쟁 심화와 자원 제약에 대응하며, 관광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븐틴과의 협업 사례를 통해 싱가포르의 엔터테인먼트 생태계가 발전하고 있으며, F1 그랑프리와 같은 대형 이벤트는 관광과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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