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새로운 골프 컬렉션 '미드나잇 드라이빙 클럽' 출시
세븐일레븐이 '미드나잇 드라이빙 클럽'이라는 새로운 컬렉션으로 인기 골프 라인을 부활시켰다. 이 컬렉션은 사진작가 고지로 킨노가 촬영하였으며, 일본 스트리트 문화와 야간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 중립적인 색조, 세련된 브랜딩, 성능이 뛰어난 원단이 특징으로, 브랜드의 이전 도로변 정류소 미학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세븐일레븐의 예상치 못한 골프 컬렉션은 2년 전 큰 화제를 모았으며, 아이러니가 가득한 상품의 물결이 올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비록 그런 흐름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 시리즈는 매년 조금씩 더 신뢰성과 모멘텀을 갖추며 돌아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골프 인플루언서인 조던 로저스와 콜린 랜드포스를 기용했으며, 이번에는 유명 사진작가 고지로 킨노를 초청하여 새로운 라인을 촬영했다.
'미드나잇 드라이빙 클럽'은 세븐일레븐이 오랫동안 성공을 거둔 일본 시장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제작되었다. 이전 컬렉션들이 도로변 아메리카나 미학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컬렉션은 중립적인 색조와 세련된 브랜딩, 전반적으로 뚜렷한 야간 에너지를 수용하고 있다. 킨노가 이 프로젝트를 촬영하게 된 것은 그의 예술적이고 영화적인 시각이 이번 창의적 방향성과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는 성능이 뛰어난 원단으로 제작된 토포그래픽 저지 폴로와 기술 폴로가 있다. 또한, 일본어 글씨와 '미드나잇 드라이빙 클럽' 로고가 카드건, 작업 자켓, 버킷 햇에 등장하여 이름 뒤에 숨겨진 타이어를 태우고 가솔린으로 가득 찬 정신을 암시한다. 전체 컬렉션은 현재 세븐일레븐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Source: hypebe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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