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전자상거래 시장, 안정적 성장세 진입

2024년 오스트리아의 소매 전자상거래 총매출액은 약 87억 유로로, 전년 대비 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모니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이커머스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변동성을 지나 안정적인 성장세에 접어들었다.

오스트리아 소매업협회와 중소기업연구원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024년 원격 거래 시장은 125억 유로로, 이전 조사 기간 대비 14% 성장했다. 특히 모바일 커머스는 41억 유로로, 2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조사 기간 동안 의류가 23억 유로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자 기기와 가구가 뒤를 이었다.

아마존은 43억 유로의 매출로 전자상거래 1위 기업으로 자리 잡았고, 잘란도와 이베이가 그 뒤를 따랐다. 아마존은 여전히 오스트리아 온라인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소비자 행동 변화도 관찰되었다. 반품률은 2023년 38%에서 2025년 4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라스트마일' 배송 방식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보이스커머스는 여전히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디지털 음성 비서를 활용한 온라인 주문은 제한적이다.

K-소비재 관련 이커머스 플랫폼도 주목받고 있다. 비파는 퀵커머스를 도입하여 화장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빠르게 배송하고 있으며, 두글라스는 K-뷰티 제품군을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소셜 커머스의 부상도 주목할 만하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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