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세계 최초의 5조 달러 기업으로 성장

엔비디아가 세계 최초의 5조 달러 기업이 되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수요일 오전 9시 30분(동부 표준시) 기준으로 주가는 5% 상승하여 211달러를 넘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가 지난 7월 4조 달러를 돌파한 이후의 최신 이정표입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성과 덕분에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은 4조 달러의 시장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그 뒤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메타가 따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10억 달러 규모의 노키아 주식 매입과 함께 “AI 네이티브” 5G-고급 및 6G 셀룰러 네트워크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한 후 5조 달러의 벽을 넘었습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화요일에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엔비디아의 강력한 블랙웰 AI 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후 주가는 계속 상승했습니다. 현재 수출 통제로 인해 엔비디아는 이 칩을 중국에 판매할 수 없습니다.

Source: www.thever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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