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DY가 전하는 '꿈중'의 의미와 Coca-Cola X Fes 2025의 아트디렉션
2025년 10월 11일과 12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Coca-Cola X Fes 2025'에 XG, Creepy Nuts, &TEAM, Camilo, ano, 나토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이 이벤트의 아트디렉션은 VERDY가 맡고 있으며, 메인 비주얼과 판매되는 굿즈, T셔츠 디자인 등에서 그의 '자기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꿈중 전개. 코카-콜라' 캠페인을 통해 젊은이들이 자신의 열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VERDY는 코카-콜라와의 협업에 대해 "어릴 적부터 친숙한 브랜드"라며, 연령 제한이 없는 점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표현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카-콜라가 미국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친근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전에 참석했던 'Coke STUDIO LIVE 2024'에서 다양한 인종이 모여 평화로운 분위기를 경험한 것이 이번 협업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VERDY는 대규모 이벤트의 아트디렉션을 맡는 것이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며, '자기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만의 폰트와 캐릭터를 비주얼에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의 젊은 세대가 자신의 열정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하며, 내면을 돌아보고 진정한 열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메인 비주얼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되며, Wasted Youth의 코카-콜라 디자인 T셔츠도 포함될 예정이다. VERDY는 대기업이 문화 씬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자신도 더 큰 존재가 되어 문화 씬을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Source: eyescream.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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